다식(茶食)은 우리나라 고유의 과자로 옛날부터 잔칫상에 자주 올라가곤 했어요. 이름 그대로 차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밤다식, 흑임자다식, 송화다식, 녹말다식 등 종류가 무궁무진 하답니다. 이번에는 오뚜기 옛날 볶음검은깨를 곱게 갈아 만드는 흑임자다식 레시피를 소개해드려요. 짙은 색감이 보기에도 좋고, 고소한 맛도 일품이랍니다.
Step 1
후라이팬에 깨가 뜨거워질 때까지 볶는다.
Step 2
믹서기에 뜨거운 깨와 소금을 곱게 간다.
Step 3
곱게 갈린 깨에 꿀을 넣고 반죽한다.
Step 4
다식판에 랩을 깔고 반죽한 깨를 눌러 모양낸다.
Step 5
다식판에서 꺼내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