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집에서 쟁반짜장을 시켜먹으면 편하긴 하지만 가끔 면이 불어서 올 때가 있어 아쉽기도 하고, 직접 만든 요리를 내고 싶을 때가 있기도 하지요. 파기름에 직접 볶아 만드는 짜장은 배달음식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맛있답니다. 이번 주말에는 직접 만든 해물 쟁반짜장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한 끼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?
오뚜기짜장1봉[100g], 물600ml, 손질 오징어1/2마리, 돼지고기 [등심]150g, 칵테일 새우100g, 양파1개, 대파1/3대, 다진 마늘1T, 오뚜기 생면사리3봉[600g], 오뚜기 콩기름2T, 오뚜기 미향1T
감자2개, 양송이 버섯3개, 오이채약간
Step 1
손질된 오징어와 돼지고기는 굵게 채 썬다.
Step 2
양파와 감자는 다이스하고, 양송이 버섯은 편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.
Step 3
깊은 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는다.
Step 4
대파의 향이 고소하게 올라오면 다진 마늘,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.
Step 5
돼지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미향을 넣고 강한 불에 볶는다.
Step 6
감자와 양파, 오징어, 새우를 넣어 살짝 볶고 짜장 분말을 더해 5분간 볶는다.
Step 7
물과 양송이를 넣고 팔팔 끓여 짜장 소스를 완성한다.
Step 8
생면사리를 끓는 물에 1분 30초간 익혀 그릇에 담는다.
Step 9
면 위로 짜장 소스를 붓고 오이채를 얹어 완성한다.